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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식 당선인, 4차산업 선도도시로 활기 넘치는 新구미시대 열어!

김영식 당선인, 당선소감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경북 구미시(을) 국회의원 김영식 당선인은 4월 16일 오전 당선소감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오늘 저의 승리는 구미경제를 살리려는 시민들의 갈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식 당선인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구미가 경북의 중심, ‘4차 산업 선도도시로 활기 넘치는 신(新)구미 시대’를 열겠다.

 

거리거리에서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 시민들과 ‘이대로 못 살겠다. 경제를 살려 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하신 분들, 밤잠을 아껴 발이 부르트도록 저와 함께 뛰며 목이 터지도록 ‘김영식’을 외쳐 주신 선거대책위원회,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 모든분들의 진심과 노고를 잊지 않고,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과 끝까지 경쟁 해온 김현권, 김봉교, 황응석 후보, 각 캠프 선거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면서

 

선거 기간 있었던 모든 갈등과 반목을 시민들의 갈망인 ‘구미경제 살리기’의 용광로에 녹여 이제 큰 길에서 서로 손잡고 협력하는 대승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진정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고 미래통합당이 견제 세력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기를 바라는 구미시민의 열망은 높았지만, 미래통합당은 전국적으로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제1야당으로서 무너진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당선인은 “지역에서는 ‘구미경제 부활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 반영된 결과가 나왔다.”면서 자신은 이러한 시민의 열망과 명령을 엄숙한 마음으로 받들고 온몸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구미는 지금 사상 최악의 위기에 놓여 있다. 오랜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덮쳐 깊은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위기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며, 연간 천만 명의 세계인이 몰려오는 신공항, 그 절호의 기회를 살려 구미를 100만 경제권 중심도시, 신공항 허브도시로 키우겠다며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 구미의 신성장 동력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구미 부활을 위한 성장 엔진을 만들어 나가겠다. 실물경제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비전, 저의 모든 것을 바쳐 경북의 중심으로, ‘4차산업 선도도시로 활기 넘치는 新구미시대’를 반드시 일구어내겠다면서

 

이를 위해 먼저 산업현장에 희망을 심겠다. 제가 공약한 4차산업을 중심으로 구조혁신을 이뤄 내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실물경제를 살려 시장과 가게가 손님들로 다시 북적이고, 일할 맛이 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건강한 웃음과 희망이 되살아나는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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