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미래통합당 동구을 후보자들의 불법 벽보물을 선관위에 고발했다.
이승천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하루 앞둔 4월 14일 오후 동구을 혁신도시 내 나불지 공원에 미래통합당 동구을 국회의원 강대식 후보, 시의원 안경은 후보, 구의원 정인숙 후보의 벽보물과 미래한국당 벽보물이 불법 게시된 것을 발견하고 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
이승천 후보는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며 “미래통합당은 불법선거의 못된 버릇을 아직도 못 고친 것인지, 구, 시의원 보궐 선거를 왜 치루고 있는지 정녕 모르고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고 비난하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즉시 벽보를 철거하고 법적책임을 질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