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기 성주·고령·칠곡 무소속 후보는 4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주 주민들이 제안한 정책 공약 ‘성주편’에 대해 발표했다.
김현기 후보는 먼저 성주읍의 경우 남부내륙철도 KTX 역사 유치를 최우선 공약으로 약속했다. 참외 육종연구소 신설, 동서고속도로 대구~성주~무주구간 조기 개설, 28개 성주 성씨 테마공원, 버스정류장 후적지 개발, 성주~대구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주 연장, 성산군부대 이전 후 성산역사문화 복원 등도 내걸었다.
월항면은 세종대왕 자 태실 관광자원화 지원, 월항면 소재지 도시계획구역 지정, 게이트볼장 설치, 철산~보동 다리 건설 등이며 대가면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 옥화1리 마을회관 건립, 칠봉도로 확포장, 도남천 정비, 심산 김창숙 테마공원사업 정상 추진 등이다.
선남면의 경우 불합리한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한편 낙동강 브릿지파크 조성사업, 소학~도흥~용신 도로 확장, 공영주차장 건립, 선남관문경관 특화사업, 관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을 약속했다.
이어 용암면은 선남~용암 국지도 67호선 4차로 확포장, 골프장 신설, 동락~사곡 도로 및 용암 죽전~수륜 작은리 도로 개설을, 초전면의 경우 성주~김천 지방도 905호선 조기 확장, 성주 금산~초전 지방도 조기 완공을, 벽진면은 성주~벽진 4차로 확장, 선학동~함베미 도로 확장, 봉학지 관광개발사업 추진 등을 각각 제시했다.
수륜면은 소재지 도로 및 작은리와 남은리 진입로 확포장, 남은리~성신리 연결도로 개설, 봉양2리 마을회관 건립, 대가천 재해위험지구사업 미지정 구간 선정, 적송제 및 신당천 정비 등을 내놓았다.
가천면의 주민 제안 공약은 가천 119안전센터 조기 건립, 가천 시계동 등산로 개방, 포천계곡과 봉양계곡 하수처리장 설치, 대가 도남~가천 창천 계곡도로 추진, 가천 신계~김천 증산 지방도로 조기 완공 등이다.
또 금수면은 성주호 짚라인 및 모노레일 개설, 금수면과 대가면 도남리 일대 성주댐 배수로 사업 조기 완공 등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