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구 후보자들이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각 선거구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대구시민들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10일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민주당 출마자들은 수성구갑 김부겸, 북구을 홍의락, 중구남구 이재용, 동구갑 서재헌, 동구을 이승천, 서구 윤선진, 북구갑 이헌태, 수성구을 이상식, 달서구을 허소 등이며, 달서구갑 권택흥, 달서구병 김대진, 달성군 박형룡 후보는 4월 15일 선거당일 투표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 총선의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주당 후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투표 참여 독려운동에 적극 나서고, 더불어민주당 대구 당원들 또한 10일과 11일 양일간 이어지는 사전투표에 대거 참여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선대위는 “대구를 다시 일으키는 힘은 바로 투표에 달려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민주당 후보들에게 행사 해주시기 바란다.”며 대구시민들에게 사전투표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