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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오을 후보, 장애인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장애인 일자리 보호 및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 상향 시행 약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후보(무소속)는 총선 일주일을 앞둔 4월 9일 안동 북후장터에서 4월 10, 11일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장애인 복지정책을 현실에 맞게 혁신할 것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공약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돌봄 서비스 제도 신설과 장애인보호 업종. 직무 규정제정, 장애인 고용 이무비율 상향, 장애인 근로감독 담당제도 고용노동부 내 신설, 안동·예천 지역에 기숙시설이 완비된 장애인 직업훈련원 유치, 국내 최초 장애인 콘텐츠박물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이를 위해 발달장애인 가족 돌봄 서비스 법안 신설과 장애인 보호 업종 및 직무 규정에 관한 법안 마련,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 상향 조정, 장애인 근로감독 담당제도 고용노동부 내 신설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장애인 인구비율이 전국 약 6.8%인점을 감안하면 안동시는 약 8.8%, 예천군은 9.5%로 비교적 높은 점을 감안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을 지역현실에 맞게 적용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권 후보는 “2020년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국가 및 지자체 3.4%, 민간 사업주 3.1%로, 장애인 보호 업종·직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해 장애인 일자리를 보호하고,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을 상향 시행할 것”이라며 “4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장애인 복지정책도 현실에 맞게 혁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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