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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의무’ 법제화 추진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로 바닥 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는 4월 10일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로와 중앙시장을 방문해 고문규 문화로 발전협의회 회장, 장용웅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중앙시장 부녀회원 등 관계자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일 5공단 방문에 이어 이날 오전 개최된 간담회에서 구 후보는 “우리 모두의 고향인 구미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1·2번 도로에 내걸린 임대문의 현수막이다.”면서 “의정과 실물경제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로 발전협의회 고문규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며칠째 문화로를 찾는 사람이 없어 임대료 걱정에 밤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여러 건물주들께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그나마 버티고 있다.”며 동참 임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시장 간담회에서도 장용웅 회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들다.”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구 후보는 “코로나 19 사태와 같은 국가 비상시 정부지원금의 일정 비율을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법제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향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해 각 주체들이 타운홀 미팅 형식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워크샵을 권역별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한 바닥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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