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현권 후보, 구미 농촌에 2천억 투입, 都農相生 모범 제시

김현권, 공단도시에 가려 농촌소외 없도록 지역 균형발전 도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경북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 농촌 지역에 앞으로 5년간 2,000억원을 투자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 도시의 모범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현권 후보는 “올 4월 사업비가 280억원에 달하는 푸드플랜패키지사업을 유치하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승인을 얻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하고 계열화하겠다.”면서

▲구미도매시장내

농산물유통센터(APC) 건립(40억원) ▲농산물 직거래장처·직매장 확대(120억원) ▲선산 단계천 복원을 통한 전통시장 정비(200억원)사업 등을 추진해 구미 농산물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생산자, 가공업체,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로컬푸드인증제를 도입하고, ▲1,000억원 규모의 구미 로컬푸드 공단 급식시장을 창출해서 연간 농가소득 1,800만원이 넘는 농촌 일자리 5,000여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 농협조합공동법인 설립과 함께 200억원을 들여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구축하고, ▲300억원을 투입해 현대식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농림부 스마트축산단지를 유치해서 지역 축산업의 수준을 드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특히 국비를 비롯한 예산 324원이 확보됐음에도 착공이 5년째 늦춰지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추가로 10억원을 투입해 인근에 구미 농산물 공동가공센터를 지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이 협력해서 운영토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낙동강이 도시와 농촌을 가로 지르는 천혜의 경관을 발판으로 관광 기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구상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구미 강동지역이 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는 도개 해평·산동·장천면을 잇는 낙동강농촌관광밸트 조성에 나서겠다.”면서

 

“이 지역에 체험·교육·치유 농장 100여곳을 육성하고 농촌테마파크, 권역·읍·면 개발사업 등 총사업비가 830억원에 달하는 농촌개발사업을 유치해서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공항에 걸맞는 호텔과 컨벤션센터을 지어 국제휴양업무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