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고령·칠곡·성주 장세호 후보는 4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북삼환승역과 관련해 서진산(선석산)에 터널을 뚫어 성주에서 북삼, 구미까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세호 후보는 이날 “서진산에 터널을 뚫고 김천의 부상고개까지로 돼 있는 905지방도의 노선을 추가해 서진산 지역에서 복성네거리(북삼 아시아 시멘트)까지 길을 연결한다면 북삼환승역과 성주읍에서 구미까지 가는 길이 훨씬 빨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주읍에서 북삼환승역까지는 10여분 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앞으로 성주읍과 초전, 월항 등 성주 지역에서도 신공항 예정지인 군위군 소보면까지 40여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주군 지역에 인구유입에도 월등히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며 “꼭 당선시켜 주셔서 서진산 터널을 뚫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