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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

문성1지구 및 문성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8일지적불부합지인 문성1지구(고아읍 문성리 799-2번지 일원) 및 문성2지구(고아읍 문성리 56-1번지 일원) 등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910년 일제강점기 때 종이도면으로 만든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기 국책사업이다.

 

문성1지구 및 문성2지구는 도시개발사업과는 별개인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사업 지구로 지정 승인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문성1지구(188필/39,280㎡), 문성2지구(181필/ 80,351㎡)에 대해 실시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올해 토지현황조사 및 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설정한 후 2021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의 토지이용 가치가 증대되고, 경계분쟁해소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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