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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금희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초반 승기 잡았다. 자체 판단.

정권심판을 위한 보수층의 결집으로 압승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후보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선거운동 초반 승기를 잡고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금희 후보 선거사무소측은 “6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금희 후보는 2위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특히, 지난달 30일 발표한 다른 여론조사에 비해 1위 양금희 후보와 2위 정태옥 무소속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양금희 후보는 “선거운동 초반 경합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고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에서 미래통합당 후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앞서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31일 양금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양 후보의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인 윤재옥 의원(달서을)은 “북구갑 선거구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 때까지 시당 차원에서 집중적인 지원에 나서고, 탈당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처하라.”고 사무처 관계자와 당직자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

 

양금희 후보는 “선대위 개최 이후 시당 홍보위원회, 청년단장단, 여성위원회가 선거사무소를 잇달아 방문하고 북구갑 지역의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정권심판을 위한 보수층의 결집이 확산하면서 지지율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며 압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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