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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위군 세중복지재단, 산하기관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등 지역사회관계 영역에서 최고점수 획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6일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이 지난 3월 3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서 발표한 2019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부분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2조에 따라 3년마다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44개소, 장애인거주시설 65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다.

 

세중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세중보호작업장과 세중복지촌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장평가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의 관심, 지원으로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표준화된 프로그램의 계획, 진행,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평했다.

 

세중보호작업장은 2016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시설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중복지촌은 개원 이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의 선도 기관임을 인증했다.

 

세중복지재단은 설립 후 투명한 경영과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19년 사회복지법인 지도점검 최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사회복지법인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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