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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안동·예천 경제 책임질 적임자!

지방재정과 정부예산에 대한 전문성 갖춘 예산 전문가, 행정의 달인 등 인물론 부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중앙과 지역을 두루 경험한 행정·예산 전문가, 안동·예천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인물론을 부각 시키고 있다.

 

이삼걸 후보측 관계자는 “이 후보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중앙정부에서 행자부 재정과장과 지방재정세제국장,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하면서 지방재정과 정부예산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예산 전문가,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안동역사 부지를 임청각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들고 ‘원도심~도청신도시간 직통도로’, ‘천리전 복원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비롯한 6대 프로젝트와 ‘경북의 수도-원도심 재생 프로젝트’, 그리고 ‘공공의료원 유치와 의과대학 신설’, ‘신도청 권역 지역화폐 보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큼지막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안동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40.36%의 득표율을 기록한데 이어 여러 차례의 선거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고정 지지층을 형성해 온 이삼걸 후보가 이번 4.15 총선에서 타 후보에 비해 차별화 된 인물론을 강점으로 내세운 전략이 먹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3월 30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앞으로 정치인생이 물거품이 되더라도 오직 안동발전만을 생각 하겠다.”며 민주당 입당의사를 표명한 이후 이삼걸 후보 지지층이 더욱더 두터워 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삼걸 후보는 권영세 시장의 입당과 관련하여 “거듭된 고뇌 끝에 입당이라는 결단을 내려준 것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환영한다. 이제 안동·예천은 중앙 정부와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떠오르게 됐다. 이제는 고착화된 지역의 정치구도를 타파하고 오직 지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자원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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