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5일 오후 1시 42분경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31-1번지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3대, 임차 대)를 투입해 신속한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상에는 산불진화차량 13대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20여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 3분경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7번지에서 농산폐기물 소각 중 불꽃이 인근 산 튀면서 산불이 발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5대, 임차 1대)를 투입되어 진화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차량 7대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0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