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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3월 24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442명.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 중단 강력 권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제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3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1명이 증가한, 총 6,442명으로 발표했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14명, 29일 2,055명, 3월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 5일 4,327명, 6일 4,694명, 7일 5,084명, 8일 5,381명, 9일 5,571명, 10일 5,663명, 11일 5,794명, 12일 5,867명, 13일 5,928명, 14일 5,990명, 15일 6,031명, 16일 6,066명, 17일 6,098명, 18일 6,144명, 19일 6,241명, 20일 6,275명, 21일 6,344명, 22일 6,387명, 23일 6,411명, 24일 6,442명으로 확진자 증가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현재, 확진환자 2,060명은 전국 70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609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83명, 완치자는 2,606명, 사망자는 84명이다.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는 23일까지, 진단검사는 완료된 상태이고, 검체한 3만 3,256명 중 3만 2,189명(96.8%)은 음성, 224명(0.7%)은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821명(2.5%)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함에 따라 대구시도 각 구․군청의 협조를 받아 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지난 주말(3.21.~22.), 집합예배를 강행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종파와 교회 등에 대해 80여명의 점검반을 배치하여 현장지도와 점검을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4월 5일까지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예배 자제를 권고하고, 예배 진행시에는 가이드라인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실내 체육시설, 영화관․소극장에 대해서는 3월 17일부터,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학원․무도장, 영화관․소극장 등 1,289개소에 대해 60여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한 결과, 1,013개소가 휴업 중(휴업률 78.6%)인 것을 확인하였고, 영업 중인 시설에 대해서는 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해서는 3월 15일부터, 유흥시설(클럽 포함), 노래연습장, PC방 등 4,463개소에 대해, 영업 자제를 권고하고, 영업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준수사항 이행을 지도․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업소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영업중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한편, 행정명령으로 내려진 지침을 위반할 경우 시설폐쇄 등 단호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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