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김희국 前 국회의원, 군위·의성·청송·영덕군 출마 선언

“4개 군의 순금 뽑아내는 용광로 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희국 前 국회의원이 3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군위·의성·청송·영덕군 출마를 선언했다.

 

김희국 전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에서 “자신은 지난 31년간의 건설교통부 공직생활과 4년간의 국회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통합군공항의 성공적 건설, 동해안 철도망 조기구축, 댐 수변지역 피해보상 및 관광단지 개발 등 지역개발 현안사업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마침 이들 과제들은 모두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지난 39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낙후된 군위·의성·청송·영덕발전에 힘을 쏟고자 한다. 특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4개 군의 문제들을 모두 모아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금을 뽑아내는 용광로가 되고 싶다.

 

여러분의 도움과 격려로 미래통합당의 후보로 확정된다면,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여 여러분의 고통과 희망을 경청하고, 여러분이 희망하는 미래를 만드는데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4개 군 15만 군민 모두는 ‘한솥밥을 먹는 식구’이다. 누구와도 척지거나, 일방을 편들지 않고 서로 화합해 함께 발전하는 4개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