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향긋한 입맛을 자랑하는 청도 한재미나리가 본격적인 출하되시기를 맞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도 한재미나리는 충분한 일조량과 지하 청정수로 재배해 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며 해독 작용에 탁월해 미세 먼지 배출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다.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 한재미나리는 1월 말부터 시작해 3월 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 한재미나리의 안전적인 생산을 위해 매년 잔류농약 및 기생충과 그 알을 무료로 검사하고 있다. 올해에도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를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청도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미나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