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종건 제37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월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유림을 활용하여 임업의 발전과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건 청장은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전문가로서, 2017년에도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북도와 부산·대구·울산광역시의 산림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