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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주민들과 소통 강화로 현장에서 답 찾는다

백선기 칠곡군수, 8개 읍면 주민들과 소통·화합의 장 성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10일 백선기 군수가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8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실시한‘2020년 경자년 읍면 소통간담회’를 2월 7일 모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과 지역의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특히 기획감사실장의 군정설명을 통해 칠곡군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 왜관읍 부체도로 개선사업,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읍면 도로 및 인도 설치 상황 등 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은 자유롭게 백 군수에게 군정에 대한 조언과 건의를 했고, 백 군수는 주민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간담회 기간 동안 칠곡군의 인재양성을 위한 호이장학금 모금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져 4천 2백만 원의 성금이 모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질의에는 해당 부서에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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