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10일 지난 1월 30일 고로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의 이어가고 있는 김영만 군위군수가 2월 11일 우보면, 산성면을 끝으로 2020년도 순회대화를 마무리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번 순회 대화의 기간 동안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행정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한편, 군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여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지난 1년 동안 군정을 추진하며 이룬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다소 미흡했던 부분과 더욱 발전시킬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군민이 행복한 군위, 더 나아가 대구·경북의 중심지로써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