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2월 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를 위해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특별 전시회’를 4일부터 3월 15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2019년에 개최한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입상작 및 입선작 55점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담은 아름다운 순간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상인 ‘꽃과 여인’을 비롯해 우수상 ‘백두대간의 여왕 수련’, ‘잠 좀 잡시다(내 이빨 어때)’, 장려상 ‘봉자와 함께’, ‘가을을 달리는 트램’ 등 수목원의 풍경, 식물, 동물 등을 주제로 촬영한 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목원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매년 개최되는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