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이종주 원장은 2월 5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하여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A형 독감 등의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비상사태에 놓여 있다며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최근 입국자와 발열 상태를 확인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아울러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만이 감염병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NK세포 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진단해보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여 스스로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면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함께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정 체온 유지 등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운영하여 영양관리, 운동, 금연, 절주, 비만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생활습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