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월 4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31일 공사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교랜드에서 입주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간담회는 공사 및 입주업체 관계자가 한데 모여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개발현황 및 2020년도 한 해 동안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입주업체의 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공사와 입주업체는 감염병 위기단계 ‘경계’수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관광단지 내 보건위생을 적극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이날 자유토론에서 제기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하여 표지판설치, 행사홍보 등 입주업체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고 집객시설 및 관광단지의 운영 개선 방안도 검토키로 약속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입주업체와 상생을 위한 상설 소통 창구를 마련코자 하며, 입주업체에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단지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