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수성을 예비후보는 28일 우한 폐렴 사태가 전국에 확산되자 선거운동체제를 우한 페렴체제로 긴급 전환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우한 폐렴 주의와 예방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28일 당초 선거운동메시지 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낼 예정이었으나, 우한 폐렴 주의 당부와 예방법을 담은 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발송했으며,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고 있으며 실내에 우한 폐렴 주의 당보와 예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걸고 사무실을 찾는 주민들께도 우한 폐렴 주의와 예방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중국은 우리의 인접국이어서 우리의 우한 폐렴 전염성이 매우 높지만 정부의 질병관리당국은 선제적 초등 대응에 실패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할 정부 당국의 엉성한 대응이 결국 우한 폐렴 전국 무방비라는 사태를 불러왔다.”며 정부질병당국을 질타했다.
그리고 “우한 폐렴이 국민들이 대이동하는 설 연휴를 통해 대구에도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시와 수성구청의 선제적 대응이 너무 아쉽다.”면서 “정부와 대구시, 수성구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질병관리 및 대응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의 발생빈도가 커지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선제적 위기 대응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보건의료 R&D 및 연구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늘려 질병을 극복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