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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복지체감도 UP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전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6일 올해부터 다양하게 추진했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 개편하여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기존 4개 노인돌봄사업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합해 유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미자)에 위탁해 102명의 인력이 12개 읍ㆍ면 1,535명의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인별 욕구의 다양화, 세분화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기초연금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지만 신규신청자는 3월부터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해야 가능하고 대상자 선정을 위한 조사를 거친 후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광순 주민복지실장은 “지금까지 개인의 욕구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보다 제공자 위주의 일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통합관리 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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