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2월 26일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한 ㈜일신산업 송정곤 대표가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올해도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송정곤 ㈜일신산업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다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에게 소중히 성금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신산업은 건축 단열재 전문기업으로 일반적인 단열재 대비 열저항이 2배 이상 되는 로이(Low-e) 단열재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22일 여수엑스포에서 열린 중소기업IP 경영 우수 사례 공모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8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