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12월 26일 금천면이 금빛센터에서 12월 23일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수강생 시상·소감발표, 노래·풍물놀이 시연과 캘리그라피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금천면 관계자는 “평소 취미활동 시설이 부족한 지역 면민들에게 노래교실, 풍물교실, 캘리그라피, 인문학수업 운영을 통해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호송 금천면장은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주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의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