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2월 26일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회장 신동헌)에서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 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왜관중앙연합치과(원장 이기원) 2백만 원, 송림사(주지 도휘스님) 3백만 원, 칠곡지역건축사회(회장 김신규)에서 3백만 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 백선기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으로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