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24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가 23일 대구경북 상생본부 회의실에서 ‘제18호 미탁 피해지역 응급 복구 참여기관 및 단체 감사패수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울진군 체육관 일원에서 봉사자 20명과 함께 체육관 침수지역에 토사물과 쓰레기 제거에 힘을 썼다.
박종기 센터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해에 항상 대비하고 올해 울진군 수해피해복구에 도움을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덕분에 군위군과 경북의 위상이 높게 서는 것 같다. 감사패의 영광을 자원봉사자들과 센터직원들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