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월 23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날 대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며 일선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 치하 및 화합을 위한 자리로, 2019 새마을운동 활동성과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새마을운동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새마을지도자 및 기관평가 우수읍면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지도자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승율 군수는 “2019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청도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력과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니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떨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