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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개선도 1위!

규제 풀어 3D프린터 판로 개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12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이 지난해보다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성주군 214위→118위)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8,800여개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기업체감도’와 조례환경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경제활동친화성’으로 나눠, 5가지 등급(S-A-B-C-D)을 부여하고 1위부터 228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의 경제활동친화성부문의 개선 비결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으로, 기업체방문 시 항상 기업애로 청취하고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한 가로등 설치, 도로확포장공사 등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3D 프린터의 핵심부품인 ‘3D 필라멘트’의 분류코드가 없어 조달시장에 참여하지 못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관계 부처를 찾아 분류코드를 신설하는 등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현재 1,004개 업체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현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쳐 역점시책인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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