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가 올 한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는 2020년에도 화합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상주시는 12월 23일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가 지난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7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말총회에서는 생활기술 현장교육, 여성농업인 능력 향상 특기교육,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장비 지원사업 등 2019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평가했다. 이어 2020년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토의 후 여성농업인을 위한 생활공예교육도 실시했다.
김숙열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를 이끄는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0년에도 상주시 농업 발전과 농촌여성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2020년에도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 활동, 경상북도수련대회 참가, 과제분과(우리음식연구회, 스포츠댄스, 민요, 하모니카)활동, 김장김치 나눔행사, 장학금 기탁 등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