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는 지역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2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19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2019년 청소년 참여 기구 운영, 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여가·문화활동 활성화,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청소년정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정책 중 활동·참여 영역에 대한 실적 보고서 서면 평가 및 담당공무원 대상 면접 심사를 진행해 실적이 우수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은 지역의 미래이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스스로 나아가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