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구미시

구미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1,928대) 연계한 25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6일 원룸 밀집지역과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방범용CCTV를 활용한 불법투기행위 근절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올 1월부터 기존 운영 중인 불법투기 감시용CCTV(172대)와 통합관제센터 방범용CCTV(1,928대) 또한 불법투기 행위 감시에 활용했다. 불법투기 영상은 자원순환과에서 읍면동으로 통보해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관리와 과태료 부과의 자료로 활용하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자는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했다.

 

특히 구미시는 태양광 이동식CCTV(15대)를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순환 배치함으로써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담 순찰 인력을 확보해 불법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는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서 불특정한 시간대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관련 부서와 25시간 긴밀히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