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월 12일 경주시 더 케이 호텔에서 개최한 2019년 경상북도 시․군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군부 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평가는 5개 분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배출부과금 징수율 ▲배출업소 정보관리 ▲모범 업무수행 실적 ▲환경신문고 응대실태 점검 등으로 사업장 환경법령 위반율, 자율점검업소 지정관리, 배출업소 점검계획 수립·추진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청도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현행화 및 관리를 위해 전 업체 전수조사와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한 것과 전년대비 위반업소 점검률 부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미세먼지 저감과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우군택 환경과장은 “청도의 환경은 내손에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