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11월 11일 김천시보건소가 지난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김장 나눔축제’에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감문면 건강마을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감문면 건강마을 위원들은 식전행사에서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후에는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상희 건강마을 위원장은 “항상 마음만 있던 것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무척 고마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