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1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19년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한다.
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교육감으로부터 2020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듣고, 7일부터 20일까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또, 29일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2월 2일부터 5일까지 2020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실․국별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6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 후, 16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 2020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처리하게 된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10시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