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0월 29일 제19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6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4일 제5차 본회의까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내년도 추진예정인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및 주민 수혜도, 합리적 예산 운영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질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개 안건에 대해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11월 6일 오전 10시에는 제6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제195회 임시회는 2020년도 상주시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의와 건설적인 대안제시를 통한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