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성원)는 오는 11월까지 2019년 특화사업인 정신건강증진 및 알코올 사용 조절 프로그램 이미지메이킹‘I AM 아이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대부분이 알코올 문제와 관련돼 있어서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심리지원과 자기 관리 방법을 통해 긍정적 자기 이미지와 자기개념 형성을 목적으로, 헤어스타일링, 손 관리,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달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I AM 아이엠’이란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해 나간다는 뜻으로 이미지(Image)의 아이와 메이킹(Making)의 엠을 따서 만든 프로그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