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센터장 국형일)이 ‘노인의 날(10. 2.)’을 맞아 10월 8일 경북 울주군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홍보부스 및 청렴문화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의 보장’과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년계층에게 산림복지 인식 제고 및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대운산치유의숲은 어르신과 인근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와 다복을 기원하는 옻칠수저 나눔과 함께 자연물 공예 프로그램과 건강차 시음행사를 가졌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라는 구호와 함께 부정청탁금지법, 갑질근절 등을 소개하고 이를 홍보했다.
국형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운산 치유의숲이 청렴문화 선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