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9월 17일 경주 하곡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에서 ‘기술명인 품질관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기술명인(明人) 지원반 제도’의 일환으로 본부 관내 신입 공사감독 33명이 참석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를 전수했다.
‘기술명인(明人) 지원반 제도’는 현장관리 기술을 전수해 현장중심의 사업추진 및 안전관리기능 강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대외적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기술명인 현장교육은 △콘크리트, 토공 품질시험 이론교육 및 실습 △품질시험 검사업무 실무 △품질시험 결과 검토 및 해석 등 품질관리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시험·검사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강경학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술명인 제도를 통해 신입 공사감독에 대한 기술지도와 노하우 전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민간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