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이 선진교통 문화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주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교통관련단체 회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보복운전 근절, 양보운전 실천, 끼어들기 금지’등 10개 항목에 대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실천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배려 운전 수칙’음악에 맞춘 율동과 캠페인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시청 공식블로그 ·SNS 등의 홍보를 통해 주정차질서지키기와 교통사고 줄이기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캠페인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2015년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시작된 천만명 릴레이 캠페인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을 계기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영주시가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