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원자력환경공단 주변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7월 12일 초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이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식사를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삼계탕 뼈를 발라줬으며, 삼계탕 대접 후에는 식당정리 및 청소로 마무리 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방폐물 사업의 지역 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 일자리창출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