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16.6℃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19.8℃
  • 맑음대구 22.0℃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19.8℃
  • 맑음부산 20.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5℃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1.7℃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구미시

구미시,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이 보다 행복한 구미 만든다~”

장세용 구미시장, 민선7기 1년 시정성과와 추진방향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이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은 7월 1일 취임식도 생략하고 재난대책 긴급회의로 첫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날 “경북의 유일한 여당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지난 1년간 정말 숨 가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하며

 

지난 1년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슬로건으로 100대 공약사업 확정, 시정 4개년계획 및 구미비전 2030 수립 등 시민 중심의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구미를 향한 변화의 첫 걸음을 시작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출범 이후 정부, 국회 및 기업체 집중 방문 등 다각적 노력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획기적 모멘텀이 될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총 7,369억원) 확보, 총 61건(국·도비 1,390억원)의 공모사업 선정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

 

 

특히,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미래산업 발전전략’ 구체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 문화관광도시 활성화 기반 마련, 보편적 복지체계 구축 등 시정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희망의 다리를 놓고, 민·관, 노·사, 산업·문화, 세대·이념 간 융복합 공감행정을 실천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면서

 

그간의 주요 성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가시화, 지역경제 활력회복 신호탄을 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본격 착수, 구도심에 새 옷을 입히다. ▸ 도시에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고,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다. ▸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다. ▸ 현장행정 강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에 노력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민선 7기 2년차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생형 구미일자리’가시화, 지역경제 활력회복 신호탄을 쏘다.

 

민선7기 출범 이후 노·사·정 산업평화 선언,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응팀’을 가동해 정부·국회·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온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 활력회복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지역 경제위기 해법모색을 위한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미래 8대 신산업’ 선정·육성 및 ‘4대+ 특구’ 추진전략 마련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의 5G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선정 등 5G 기반 신산업 육성,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개소(‘18.10월), ’구미지식산업센터‘ 준공(‘19.6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을 꾸준히 확충했다.

 

또한, 지자체 최초 ‘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 구미분소’ 개소, 정기적 기업소통을 위한 ‘기업현장소통간담회’ 운영 등 맞춤형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확대 등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 구도심에 새 옷을 입히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 지난해 8월 정부공모에 선정되어 노후지역 주거환경 개선, 문화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성공적 도시재생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등 첨단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북구미 하이패스 IC’ 착공(‘19.7월), 광역철도망 사곡역사 착공(’19.3월), 대중교통 사각지대 ‘행복택시’ 운행 확대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도시에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고,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다.

 

금오천 예술축제 ‘청춘! 금오천 2.4km’,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축제’ 개최 등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정책 설명회’ 개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출범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경북 최초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고아읍 시니어스포츠파크’ 조성 등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여가공간 확충에도 힘써왔다.

 

또한, 가족지원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행복플라자’ 개관(‘19.7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형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내 9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초중학생 전체 학교급식 지원 확대 등 누구도 소외됨 없는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다.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대표농산물’ 육성 및 공동브랜드 개발, 첨단농업 교육을 위한 ‘미래농업교육관’ 개관, ‘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 개최 등 농업의 보호와 지원으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구미시 푸드플랜 종합추진계획’ 수립, 농림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지역 농산물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옥성자연휴양림․천생산성산림욕장․에코랜드 등 3개소 ‘유아숲체험원’ 운영 확대, 숲속 체험학습장 ‘어린이 테마교과숲’ 조성, 기술센터 내 농업농촌 체험공간 확충 등 사람이 찾아오는 활력넘치는 농촌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 현장행정 강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 중심의 내실있는 행사운영을 위한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해 과도한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 ‘열린시장실’ 및 열린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 등으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함께하는 시민참여제도 확대로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을 펼쳤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미 실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콘서트, 청렴문화체험교육 등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계약원가심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강화하는 등 강도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서울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등 국내외 선진도시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면서

 

마지막으로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일자리 확대, 문화관광도시 박차, 광역교통망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