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시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청 종합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6일 오전 시 종합상황실을 찾아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한 후, 관계자들과 주요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을 방문해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고향에 못가는 심정을 달랬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경주역, KTX 신경주역, 시내·외 버스터미널,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등을 찾아 연휴에도 쉬지 않고 환경미화에 애쓰는 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내와 승객수송에 분주한 관계 직원들을 격려한 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청소, 산불, 구제역, 상·하수도, 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시민불편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각종 문의와 안내는 경주시청 시정새마을과 또는 시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