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은 설 연휴인 6일 오후 영주역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환영행사를 펼쳤다.
환영행사는 평소 영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게 하게 위해 마련됐다. 장 시장은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변신해 고향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정을 간직할 수 있도록 귀성객과 생생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중인 영주경찰서 상황실과 영주소방서 119센터, 영주역 여객반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 한다.
특히 시는 출향인에게 발전하는 영주의 모습을 널리 알려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사건사고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