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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문화거리 및 광장조성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울진보부상 바지게꾼 문화와 테마 담은 문화거리 조성

경북 울진군이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거리 및 광장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울진보부상 바지게꾼의 문화와 테마를 담고 울진재래시장 상권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우체국앞 주차공간에 ‘울진보부상 문화거리 및 광장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이 국토교통부 국토환경 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2월 착공해 5월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전선지중화와 주차장조성, 소공연장, 벽화, 조형물, 조경수식재 등을 설치해 울진 보부상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울진 5일 장날에는 각종 공연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며, 평상시에는 지역민의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시장주변 주차해소와 함께 울진보부상 바지게꾼의 문화와 주제를 담아 울진중심 시가지를 정체성 있는 반듯한 도심공간으로 되돌려 다용도 광장으로 활용하고, 울진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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