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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미래 농업발전 위한 농업인 경쟁력 강화

고령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농업인 경쟁력 강화로 미래의 농업발전 이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고령군은 2월 25일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내년도 예산신청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대표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고령군청 우륵실(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 건으로 37개 사업 321억원(공공사업 159억, 자율사업 162억),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건으로 37개 사업 327억원(공공사업 154억, 자율사업 173억)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특히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마늘, 양파의 산지유통시설 기반구축을 위해 다산농협에 양파선별장, 저온저장시설 지원을 확정하고, 동고령농협, 쌍림농협은 깐마늘 선별장, 저온저장고 등 설치를 위한 공모사업 신청에 대해서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고령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위원장(군수 곽용환)을 비롯한 21명의 농업관련 각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검토 및 예산심의는 물론, 앞으로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발굴에 주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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