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유기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이 15일(화) 대구시당에서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ABC운동 출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ABC운동은 자유한국당에 국한되지 않은 깨끗하고 용기 있는 보수 인사들과 함께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라고 유 의원은 설명했다.
또, 올바른 보수를 만들기 위해 정치공학적 보수 통합이 아닌 진정한 보수 통합을 이뤄야 하며, 젊은층의 의견을 모아 국민이 환영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보수가 ABC로 환골탈태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2019년은 3.1절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ABC도 독립운동을 한다는 각오로 국민에게 다가서는 실질적인 보수 혁신과 통합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한편, ABC운동에는 최종호 정치평론가, 유기준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김세연 국회의원, 부상일 변호사, 신상진 국회의원, 김희정 전. 여가부장관, 김기선 국회의원, 송희경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 하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2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