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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서문환 칠곡부군수, 30년 공직생활 마무리

30년 공직생활 칠곡군에서 마무리하며 제2의 인생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서문환(58세) 부군수가 1년 4개월간의 소임을 마치고 12월 31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본청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서문환 부군수는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라 이번 이임식이 30년여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 달성군 출신으로 1985년 7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장,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예천부군수를 역임하고 지난해 8월 칠곡군 부군수로 부임한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군민과 직원들을 아우르며 군 행정을 밀도 있고 내실 있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선기 군수는 축사에서 “그간 칠곡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힘써준 서 부군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멋지게 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30년의 공직생활을 칠곡군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칠곡의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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