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2019 대가야체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썼다.
고령군은 12월 27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이상용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군의원, 실과단소장·읍면장,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이·감사,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고령문화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월 개최 예정인 2019 대가야체험축제 기획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가야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19 대가야체험축제는 현정부 국정과제인 가야사복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령의 주요 거점관광지가 될 대가야생활촌에서 축제 개막식과 개장식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날 기획보고회에서는 전체 축제장이 대가야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으로 구성되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것임을 발표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경관 조명 설치를 위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승인으로 그 동안 꾸준한 축제 개선 사항이었던 야간프로그램 활성화가 가능하게 되어 2019 대가야체험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게 되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체계화되고 있다. 2019 대가야체험축제가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